아이폰 음악 가사 넣는 방법 – Tag Editor Lite 사용 방법

아이폰 음악 가사 넣는 방법 가운데 Tag Editor 사용 방법에 대해 소개해 보려고 한다.

맥용 음악 태그 편집 프로그램 태그 에디터
Tag Edito

아이폰 음악 파일에 가사를 넣는 방법은 셀 수 없을 만큼 다양한 방법이 있다. 아이튠즈나 파인더를 통해 가사를 입력하거나 음악 태그 프로그램을 이용한다면 무료 프로그램 부터 유료 프로그램을 이용하는 방법까지 고려해 볼 수 있다.

애용하던 프로그램 중에 Mp3Tag 라는 프로그램이 있다. Windows 운영체제 컴퓨터를 사용한다면 진정 추천한다. 그러나 MacOS 체제 내에서는 추천을 고민하게 된다.

MacOS 용 Mp3Tag 는 유료 프로그램이라 29,000원을 결제해야 한다. 그러나 Windows 운영체제 컴퓨터에서 무료로 이용할 때에 비해 한국어를 지원하지 않아서 아직은 불편하다.

어차피 한글화가 안 된 프로그램이라면 무료 프로그램 가운데 선택하는 것도 나쁘지 않은 방법 같다. 그래서 오늘은 아이폰 음악 파일에 가사를 넣기 위해 사용해 본 여러 프로그램 가운데, Mp3Tag 대신해 무료로 사용해 볼 만한 프로그램을 하나를 추천하려고 한다.

Tag Editor 가격

오늘 소개할 내용은 ㅊTag Editor 라는 프로그램이다. 유료와 무료 버전이 있는데, 난 아직 무료 버전을 사용한다. 개인의 성향이나 사용 환경이 영향을 미치는 부분이 아닐까 한다.

그럼 Tag Editor (태그 에디터) 프로그램에 대해 우선 알아보자.

Tag Editor 는 앞서 말한 것 처럼 무료 버전과 유료 버전이 있다. 무료 버전인 Tag Editor Lite와 유료 버전인 Tag Editor 가 있다.

Tag Editor Lite 앱 내에서 구매를 하면 한 달 이용권 ₩5,500원, 1년 이용권 ₩25,000원, 풀 버전 ₩44,000원이다. Tag Editor 는 ₩44,000원에 바로 구매가 가능하다.

Tag Editor 지원 태그 기능

Tag Editor Lite는 MP3 파일에 대한 ID3 태그를 지원하고, MP4 미디어 파일용 MP4 및 M4A 태그. WAV의 ID3 및 WAV/Info 태그와 FLAC 파일의 ID3/XIPH/Vobris 태그를 편집할 수도 있다.

60개 이상의 오디오 태그를 편집할 수 있다고 한다. 기본적으로 Tag Editor 에서 앨범, 앨범 아티스트, 아티스트, 아트워크, 설명, 파일 이름, 장르, 태그 형식, 제목 및 연도 등을 변경할 수 있다.

Tag Editor 설치 방법

애플 공식 앱 스토어에서 설치하거나 Tag Editor 홈페이지에서 설치 할 수 있다.

애플 앱 스토어에서 Tag Editor를 검색한 후 설치하면 된다. 사진처럼 Tag Editor Lite 버전과 Tag Editor 가운데 설치하면 된다.

Tag Editor 개발자 홈페이지를 방문해서 직접 파일을 다운로드 한 후 설치할 수도 있다. “기본 버전”을 누르면 Tag Editor Lite 버전이 설치가 된다. 프로그램 내에서 결제할 수 있으니 기본 버전을 설치하고 사용해 본 후 결제를 결정하자.

Tag Editor 홈페이지 https://amvidia.com/tag-editor

Tag Editor 사용 방법

Tag Editor 프로그램은 예상보다 가볍고 직관적인 느낌이다. 영어로 되어 있는 건 불편하지만 조금만 둘러보면 금방 적응이 되는 것 같다.

Tag Editor 파일 불러오기

Tag Editor 프로그램을 처음 열면 이런 화면이다. 여기에서 음원 파일을 불러 와야 한다.

OPEN 을 누른다

원하는 파일이나 폴더를 선택한 후 Open Files 를 누른다.

Tag Editor 가사 넣기

Tag Editor 로 가사를 넣기 위해 Lyrics 를 선택한다.

가로점 세 개를 누르거나 해당 영역을 더블클릭 하면 된다.

가사를 직접 입력하거나 붙여넣기를 한 후 Done 을 누른다.

가사가 입력 된 모습이 보이면 상단에 있는 Save를 누른다.

이 부분이 Tag Editor Lite 버전의 단점이다. 한 번에 3개의 파일만 저장하는 것 같다. 그래서 여러 파일을 변경 했다면 여러 번 Save 버튼을 눌러서 저장된 것을 확인해야 한다.

예를 든 화면이다. 파란 박스는 이미 저장이 된 변경 파일이다. 아래 보이는 빨간 박스는 변경 내용이 저장이 되지 않은 파일이다.

Save 버튼을 누르면 몇 개의 파일이 저장되고 있는지 확인된다. Save 버튼을 눌렀으나 3개의 파일만 순차적으로 저장되고 여전히 초록 박스처럼 저장할 게 남았다.

일괄적으로 여러 파일을 변경하고 저장하려면 Save 버튼과 친해지거나 Tag Editor 유료 버전을 구매해야 한다.

그리고 가사 넣기를 할 때 주의할 점이 또 하나 있다.

이 앱에서 가사를 입력할 때는 그런 일이 없었는데, 다른 앱에서 복사 붙여넣기를 했던 가사의 경우 윗 공간에 빈 공간이 있어서 가사가 없는 것 처럼 보였다.

그 후론 이렇게 등록된 음원이 아니라 내가 직접 내용을 입력하는 파일들은 Tag Editor 에서 작업한다.

Tag Editor 가사 넣기 작업 후 팝업 확인

Tag Editor 가사 넣기 작업 후 Save 버튼을 누르면 이렇게 팝업이 뜬다. Later 가 금방 활성화 되지 않는다.

대략 1~2초 정도 시간이 지나면 Later 가 활성화 된다. Later 를 누른 후 작업을 계속하면 된다.

Tag Editor 를 통해 입력한 가사를 아이패드 음악 앱에서 가사보기를 할 때의 화면이다.

이 화면에 보이는 음악 앱은 내가 외국어 공부를 할 때 주로 사용하는 카프리치오라는 음악 앱이다. 스플릿 뷰(Split View)도 제공하기 때문에 노트 앱이나 교재 앱을 함께 펼쳐두고 외국어 듣기 연습을 하기에 편리하다.

카프리치오에 대한 내용은 역에서 확인!

Tag Editor 앱에서는 가사넣기 외에도 다양한 태그 편집 기능을 제공한다. 그 가운데 내가 사용하는 몇 가지 기능의 사용 방법을 살펴보자.

복사 붙여넣기를 사용한 일괄 태그 변경

사진처럼 박스를 선택하고 드래그 해서 여러 영역을 선택한 후 붙여넣기를 하면 일괄적으로 태그 내용이 변경 된다.

오디오 태그 자동 로딩 적용

Tag Editor는 MusicBrainz , AcoustID , CoverArt 및 기타 온라인 사이트 에서 음악 정보를 검색해서 자동으로 적용할 수도 있다. 한 마디로 자동 태그를 지원한다. 사용 방법도 간단하다.

자동 태그를 사용하고 싶은 영역을 드래그를 통해 선택해 준 후 상단 메뉴 가운데 가로 점세개를 선택하면 사진처럼 메뉴가 펼쳐진다. 그 중에 Load Tags 를 선택한 후 From Network를 누르면 된다.

난 Tag Editor에서 주로 외국어 학습용 파일을 편집하기 때문에 이 기능을 사용하진 않지만, 자동 태그를 원하는 이들에겐 중요한 요소일 듯 하여 소개한다.

그 외 Tag Editor 다양한 기능과 사용 방법

오늘 소개한 기능들 외에도 Tag Editor 기능은 다양하다.

Tag Editor의 장점 중 하나인데, 개발자 홈페이지에 그런 기능의 사용 방법에 대한 설명이 잘 되어 있다. 언어는 통하지 않지만 유튜브 영상으로 되어 있어서 이해하기가 수월하다.

Tag Editor 의 다양한 기능들은 홈페이지에서 확인하기를 바란다.

Tag Editor Lite 에 대한 지극히 개인적인 생각

내가 Tag Editor Lite 버전을 사용하는 이유는 간단하다.

Tag Editor Lite 버전에도 광고가 붙지 않는다. 느려지거나 실수로 클릭하는 일이 없기 때문에 그다지 불편하지 않다. 물론 여러 번 저장을 눌러야 하는 불편함은 있지만, 난 한 번에 많은 작업을 할 때 사용하지 않고, 소량의 음원에 가장 가볍게 가사를 넣을 때만 사용한다.

그리고 나는 Tag Editor Lite를 일반적인 음악 파일에 적용하는 경우가 거의 없다. 음악 사이트 등에 등록된 음악 파일들의 경우 자동으로 음악 태그를 찾아주거나 넣어주는 프로그램들이 많다. 이미 유료로 결제한 프로그램들이 있기 때문에 그럴 때는 그런 프로그램을 사용한다.

만약 내가 이미 구매하고 적응한 프로그램이 없다면 이 프로그램 구매를 고려했을지도 모른다.

결론은 무료 버전인 Tag Editor Lite를 사용해 본 후 유료 버전 구매를 결정해도 좋을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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